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 회장 김원기 )는 지난 3월 23일 뉴저지 팰리세디움 대원에서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회장에 포스코 아메리카의 김원기 미국 법인장을 재신임 회장으로 재선출 하였다 .
신임 김원기 회장의 간단한 인터뷰 이다 .
올해 핵심 사업은?
반덤핑 등 미국의 각종 무역 규제에 따른 한국 기업의 피해가 심각하다. 이를 위해 코참 대표단은 올해 워싱턴 DC를 방문해 관련 연방 기관과 의회 중진들을 만날 예정이다. 크게 늘고 있는 한국기업들의 대미 투자를 적극 홍보하면서, 무역규제 이슈와 한미 FTA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코참의 향후 활동은?
지역적으로 흩어져 있는 한국지상사협회들이 힘을 합쳐 미정부에 대한 기업들의 권익 옹호를 위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코참은 지난 2년전부터 적극적인 협력차원에서 미시간, 조지아, 휴스턴 협회와 MOU를 체결했으며, 남가주, 휴스턴 협회와도 추진 예정이다.
동포 사회와의 관계는?
코참은 오랫동안 회원사를 위한 경제 및 비즈니스 세미나를 동포 사회에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 동포 대학생들의 성공적은 취업을 돕기 위해 한국기업에서 인턴쉽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을 매년 개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협력 관계가 되길 바란다.
김원기 회장은 성균관대 금속공학과를 졸업, 포스코에 입사해 홍콩, 중국 등 해외 근무를 했고, 태국 법인장, 포스코 글로벌 마케팅 조정실장을 맡아오다, 지난 2015년부터 포스코 아메리카의 법인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기사제공 : 코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