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20 (수)

CEO 인터뷰


사진 : GNS USA 사무실에서 조태국 대표


뉴욕 경제신문은 미 동부 한인 경제를 대표하는 주요 기업들 CEO 및 한인 경제단체장들과 만나는 여정을 시작하고 있다 그 스무 번째 순서로 8월 16일 금요일 오전 뉴저지 팰리세이즈 파크 소재 뉴욕 경제신문 사무실에서 GNS USA  조태국 대표를 만났다. 인터뷰에는 뉴욕 경제신문 발행인 '박병찬' 대표가 주관하였다.


안녕하세요 조태국 대표님 오늘 이렇게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차세대 리더 경영주인 조태국 대표님의 인터뷰는 뉴욕 경제신문 독자들에게는 매우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GNS USA  회사 및 사업 소개 부탁드립니다.


▶ 저희 회사는 비즈니스 컨설팅 및 IT 개발 회사로, 2016년부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주력해서 2018년에 'Greego' 라는 미국 최초의 실시간 대리운전 앱을 실용화시켰습니다.



-많은 창업 아이템이 있는데 흔치 않은 아이템으로 창업을 하게 된 동기가 있다면?


▶ 제가 미국에서 처음 시작한 사업이 Transportation 사업이었고, 그 영역 중 하나인 택시 및 대리운전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면서 미국인들의 음주 문화에 꼭 필요한 서비스가 대리운전 서비스라는 것을 인식하게 됐어요. 그 시기에 Uber라는 실시간 애플리케이션이 일반화되면서, 저도 2016년부터 실시간 서비스가 가능한 대리운전 앱 Greego를 개발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제 비즈니스 초기 모델은 Transportation 사업이라고 할 수 있어요.



-2020년 추진 예정 사업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 Greego 서비스가 주목받을 수 있는 도시를 가장 먼저 뉴욕으로 선정했어요. 2020년에는 새로운 방식의 서비스를 도입한 Greego가 세계 경제의 중심인 뉴욕에서 우뚝 설 수 있는 계기의 해로 삼고 있습니다.



-최근 몇년간 미국 경제는 많은 경제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미주 한인 경제는 더 발전하지 못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경영자로서 미주 한인 경제의 활성화와 및 발전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미국 경제는 세계의 성장과 함께 빠르게 변화하고 있잖아요. 특히 IT 주도적인 사업이라고 할 수 있는 바이오, 로봇 등의 신성장사업은 세계 경제화와 더불어 빠르고 규모 있게 성장해 가고 있죠. 반면에 한인 경제는 여기에 빠르게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앞으로 젊은 한인 사업가들이 세계적인 경제 성장과 속도를 맞춰 한인 비즈니스가 좀 더 진취적인 자세를 보이는 것이 앞으로의 발전 키워드라고 봅니다.



앞으로 한인 경제를 이끌 성장엔진이 될 수 있는 사업이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 한인 경제를 지금까지 성장시킨 분들이 이민 1, 2세대라면, 이제는 젊은 사업가들이 세계적인 추세와 발맞춰 나가는 사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엔 젊은 사업가들이 가지고 있는 글로벌한 아이디어들에 놀랄 때가 많아요. 이미 참신한데 완성도까지 높다니까요. 그런 기발한 아이디어를 발전방향과 활용과제가 다양한 IT, 금융 및 바이오와 같은 신성장사업에 주력할 수 있도록 이민 1,2세대 사업가들의 아낌없는 투자가 이루어진다면 새로운 성장 동력이자 성장 엔진이 되지 않을까요?



특별히 한인 경제에 가장 큰 효과를 줄 수 있는 사업이 있다면 추천하실 수 있는 사업은?


▶ 단연 IT 사업이죠. 하하. 현재 미국 내에서 IT 사업을 하고 있는 이민자 중 가장 앞서고 있는 나라는 인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도 5, 6년 전에는 전 세계적으로 IT 강국으로써의 높은 위상을 확인한 적이 있었잖아요. 지금부터라도 젊은 한인 사업가들이 집중한다면 IT 사업을 다시 한번 성장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대표님에 개인에 관하여 묻겠습니다.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또 자신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 저는 ‘불가능이란 없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사업하고 있어요. 저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개봉 직전의 영화? Trailer를 보면 대략적인 내용은 파악되는데, 실제로 개봉하기까지가 기다려지는 것 있잖아요. 아니면, 한마디로 Bouncy ball. 탱탱볼 말이에요. 사업적으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가능성에 대한 표현인 거죠. 이건 너무 좀 그런가? 하하. 그러면 ‘활’이라고 할게요. 화살 말고 활이요. 어떤 목표가 되었든 침착함과 유연함을 통해 목표에 정확히 명중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죠. 그런데, 이렇게 대답하는 거 맞나요? 하하.



-이민을 오셔서 지금까지의 성공과 난관들에 대해서 간단하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이민 이후 사업의 성공은 아직 맛보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난관만 많았을 뿐이죠. 그 난관은 미국이라는 나라를 이해했을 때 비로소 해쳐나갈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이민자로서 미국을 이해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고, 앞으로도 많은 시간들이 필요하겠죠!



누구나 성공된 인생을 살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사업을 하여 성공을 기대하는 많은 미주 한인 젊은 예비 창업자들에게 선배로서 조언을 해준다면?


▶ 나만의 생각, 철저한 준비, 강력한 인내심, 강력한 추진력, 남을 배려할 수 있는 마음. 이런 준비가 된 한인 젊은이들이라면, 모두가 미국을 배경 삼아 세계에 나설 수 있는 사업가가 될 수 있을 거에요.



-대표님을 잘 아는 사람들에게 대표님을 가장 잘 묘사하는 형용사 세 개를 묻는다면 그들은 뭐라고 답할까요?


▶ 현명한, 긍정적인, 따뜻한.



-여가시간은 주로 어떻게 보내시나요?


▶ 여가시간에는 주로 관심 있는 사업들의 동향을 많이 살펴보고 있습니다. 쉬지 않고 일한다는 뜻은 아니에요. 여유 있는 시간에 봐 둔 것들이 어느 날 문뜩 새로운 아이디어로 다가오기도 하거든요.



-좋아하는 것이 있다면 3가지 정도 말씀해 주세요


▶ 비행기, 배, 자동차



- 2019년이 지나 2020년이 오고 있습니다. 대표님 개인적으로 해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 올해가 가기 전에 시간의 여유와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골프 치러 나가는 것입니다. 너무 소박한 희망인가요? 하하.



-오늘 좋은 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뉴욕 동포들 및 뉴욕 경제신문 독자들에게 인사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 먼저 뉴욕 경제신문에서 저를 인터뷰에 초대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잠깐이나마 저의 과거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뉴욕 동포 여러분 및 전 미주 한인들의 보다 발전된 위상을 미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저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습니다. Greego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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