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2 (수)

CEO 인터뷰

건담플래닛 손영준 대표 인터뷰


사진 : 건담플래닛 사무실에서 손영준 대표


뉴욕 경제신문은 미 동부 한인 경제를 대표하는 주요 기업들 CEO 및 한인 경제단체장들과 만나는 여정을 시작하고 있다 그 열여덜 번째 순서로 12월 7일 금요일 오전 뉴저지 팰리세이즈 파크 소재 건담플래닛에서 건담플래닛 손영준 대표를 만났다. 인터뷰에는 뉴욕 경제신문 발행인 '박병찬' 대표가 주관하였다.


안녕하세요 손영준 대표님 오늘 이렇게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손영준 대표가 운영하는 하비 스토어인 '건담플래닛'은  지난 11월  뉴스위크가 선정한 '미국 최고의 소비자 만족도 하비 스토어'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되었습니다. 

차세대 리더 경영주인  손영준 대표님의 인터뷰는 뉴욕 경제신문 독자들에게는 매우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하비 사업소개 및 건담플래닛 소개 부탁드립니다.

건담은 캐릭터 상품중에서도 애니메이션, 소설, 만화, 모형화까지 염두에 둔 작품이며, 2010년 이후 글로벌화도 염두에 두고 매년 새로운 작품이 전개가 되고 있습니다. 건담플래닛은 품질이 좋은 캐릭터 모형을 소개하고 미국에 비교적 가벼운 취미로써의 기반환경을 갖추기 위해 온라인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제품을 수입, 유통하는 회사입니다.
 

-많은 창업 아이템이 있는데 흔치않은 하비 아이템으로 창업을 하게된 동기가 있다면?

일본에서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로 3년간 근무하였으며, 미국에 올 당시에는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웹비지니스가 성장하고 있었습니다. 그 후로 프로그래머로 미국에서 약 3년 정도 활동을 하였으며, 하비라는 아이템으로 창업한 이유는 우선 스스로가 가장 갖고 싶었고, 정보로써도 모으고 싶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사진 : 매장내  건담 로봇앞에서 손영준 대표

-교민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하비 아이템 2-3 종류는

건담 프라모델은 이미 한국에도 많이 알려져 있으며, 조립을 하는 동안 많은 뇌활동이 이루어져 지능개발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도 연구되어 있습니다. 

최근 설계된 잘 만들어진 인기킷을 각 난이도별로 소개합니다.

HGUC RX-78-2 Gundam

MG Nu Gundam Ver.Ka

PG RX-0 Unicorn Gundam

- 2019년 추진 예정 사업은 어떤 것 들이 있나요?

2019년에는 회사이전을 목표로, 고객들끼리 서로 교류를 할수 있는 다채로운 장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영상 및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좀더 많은 정보를 구축하고, 본사와의 협의를 통해 많은 지원을 약속받았습니다. 커넥션 이라고 하는 프로젝트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일본에는 도쿄 하비쇼, 시즈오카 하비쇼등이 유명합니다, 미국에도 이런 하비쇼가 있는지요? 있으면 간단히 소개 부탁 드립니다.

하비가 비교적 니치마켓에 속하는 이유인지 메이커가 주도하는 대규모의 컨슈머 하비쇼는 없습니다.
대신 각 도시에서 개최되는 코믹콘이 이를 대체하고 있는데, 동부에서는 뉴욕 코믹콘 (가을), 서부에서는 샌디에고 코믹콘(여름)이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모형을 관람하거나 작품을 출품하고 싶은 개인을 위해서는 뉴저지 모스키토콘(봄)이 있습니다.


-최근 몇년간 미국 경제는 많은 경제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미주한인 경제는 더 발전하지 못하고 있는 형편 입니다.

경영자로서 미주 한인 경제의 활성화와 및 발전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두가지 측면에서 현재 자신의 비지니스를 리뷰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는, 아마존이라고 하는 거대 유통업체가 자신의 비지니스를 가져가고 있지 않은지 조사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마존은 점진적으로 더 많은 비지니스 분야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디테일한 서비스에 대응하기 힘들어 질것을 예측할수 있고, 그 부분을 공략할 필요가 있습니다.

둘째는, 고객들과 직원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제품에 대한 미국인과 한국인의 고객 취향이 틀린 점을 알게 되었고 직원들을 대하는 방법에서도 그들을 믿고 창의력을 키워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제 손영준 대표님에 개인에 관하여 묻겠습니다.
-간단한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또 자신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신중하게 고민하고 심플한 답을 내놓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단어로 하면, 숫사자


-이민을 오셔서 지금까지의 성공과 난관들에 대해서 간단하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처음 자신의 백그라운드와 자존심을 내려놓는 부분이 난관의 시작이었습니다. 제가 겪을 역경의 크기 만큼의 성공을 기대하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뉴스위크지에 저의 비지니스가 베스트커스터머 서비스에 선정되고 이렇게 인터뷰를 하는 지금이 여태까지의 가장 큰 성공인것 같습니다.


-누구나 성공된 인생을 살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젊은 나이에 사업을 하여 성공을 기대하는 많은 젊은 예비 창업자 들에게 선배로서 조언을 해준다면?

정직하고, 부지런할것. 그리고 자신과 평생 함께할 열정을 담은 무언가를 찾을 것.


-대표님을 잘 아는 사람들에게 대표님을 가장 잘 묘사하는 형용사 세 개를 묻는다면 그들은 뭐라고 답할까요?

신중한, 검소한, 사려깊은


-여가시간은 주로 어떻게 보내시나요?

여가시간에는 서업구상겸 공상을 많이 했는데요, 최근에는 여가시간에는 되도록 휴식을 많이 취합니다.
운동하고, 음악을 들으며 간단히 위스키를 한잔 합니다. 그만큼 공상이 현실이 되어 오고 있는것 때문인거 같기도 합니다.
 

-좋아하는 것이 있다면 3가지 정도 말씀해 주세요

초합금 로봇, 맛있는 음식, 뜨거운 목욕


-2018년도 금년도 이제도 몇 일 남지 않았습니다. 몇달뒤 2018년 송연 파티에 잠시나마 올해를 뒤돌아 보며 생각한다면, 멋진 2018년 한 해를 돌아보며 축하한다면... 우리는(이 시대 같이 살고 있는 우리 모두) 함께 무엇을 성취했을까요?

가족간의 단결 같습니다. 올해 제 주위에 많은 분들이 더욱 주변이나 가족을 돌아보고 소중하게 생각했던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오늘 좋은 시간 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건담플래닛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뉴욕 동포들 및 뉴욕 경제신문 독자들에게 인사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인터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터뷰 중에 앞으로 하고 싶은 것, 해야 할것 등 더 많은 것들을 생각하는 계기가 된것 같습니다. 재미 동포분들 모두 올 한해 따뜻하게 마무리 하시고, 희망찬 올해 계획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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