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04 (금)

CEO 인터뷰

뉴욕 최고의 한식 레스토랑 'THE KUNJIP (더 큰집)', 박혜화 대표 인터뷰



뉴욕 경제신문은 창간 기념으로 미 동부 한인 경제를 대표하는 주요 기업들 CEO 및 한인 경제단체장들과 만나는 여정을 시작하고 있다. 오늘은 그 열네 번째 순서로 지난 11월 23일  뉴욕의 대표적인 한시당을 운영하는 박혜화 대표를 만났다. 인터뷰에는 뉴욕 경제신문 발행인 토마스 박(한국명 박병찬 ) 대표 가 주관하였다.


-안녕하세요 박혜화 대표님 오늘 이렇게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큰집 레스토랑  소개 간단히 부탁드립니다.
 
2002 년에 반대편 작은 식당에서 큰집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했어요. 14년 장사를 하고, 새로운 리즈를 받으려고 할 때 리즈를 안 주는 바람에 위기가 기회라고 지금의 장소로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더 커져서 더 큰집이 되었고, 사실상의 의미는 “THE” 고유명사의 의미로 오직, 유일한 큰집 온니 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고 저희도 그에 버금가는 음식과 서비스를 하려고 노력합니다.
 

-많은 독자님들이 건강한 식사에 관심이 많습니다 건강식으로 유명한 더 큰집 메뉴 소개 및 장점들을 자세히 소개해 주세요.
 
저희는 계절에 맞는 메뉴를 하는데, 여름에 하는 쌈밥이 건강식이지요. 저희 텃밭에서 길러서 손님들의 식탁에 가져오는데 이보다 건강식이 더 있을까요? 겨울에는 시래깃국을 대접하는데, 시래기는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이잖아요. 시래기도 농장에서 길러서 여름과 겨울에 준비하였다가 가지고 옵니다.
 

 

-직원 소개 부탁 드립니다.
         
저희 주방이나 매니저들은 저와 벌써 10년을 넘게 하고 있습니다. 오픈할 때 만났던 멤버들이 서로 미운정 고운정 들어가며 함께 하고 있어요.
 
 
-현재 가장 크게 느끼는  애로 사항이 있다면?
 
물가의 상승과 인건비의 상승입니다
 

-식당은 여러 부류의 사람들이 들르는 가장 대표적인 장소입니다. 식당을 운영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이나 추억이 있다면?. 

제 손을 거쳐서 식사하신 손님들은 다 기억에 남는다. 특히, 저희 단골손님들이 매번 오시다가 안 오시면 보고 싶은데, 얼마 전에도 며느리와 “왜 그 손님 안 오시니?”라고 이야기했는데. 그날 점심에 식사하시러 오시는데 정말 방갑웠다. 이런 경험을 종종하는데 그때마다 신기하고 놀라웠습니다.
 
 
-사업을 하면서 거의 포기할 뻔했던 경험이 있었다면, 그때의 느낌, 포기하는 대신 취했던 행동은 무엇이었습니까? 

9.11 이 터진 해에 뉴욕에서 큰집을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은 다 안 될 거라고 했습니다. 그런 말들이 포기는 아니더라고 좌절을 느끼게 해 주었지만, 그래도 큰집에 이름에 걸맞게 넉넉하고 푸짐하며, 정직하게 장사를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특히, 뉴욕 전체가 블랙 아웃이 되었을 때는 문을 닫는 식당이 많았지만, 남은 재료로 음식을 만들고, 촛불로 불을 밝혀서 장사를 했습니다. 매 순간, 위기는 기회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생겨 난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에 이민을 오셔서 미국의 새로운 환경에서 기업을 창업 하가 매우 어렵습니다 , 특히 여성 기업인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 점이 많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창업을 희망하는 미주 한인 여성 예비 창업자들에게 창업 선배로서 해주고 싶은 한마디는? 

인생은 산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구불구불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는데, 올라갈 때는 정말 힘들어요, 하지만, 그것을 포기하지 않고 올라가는 사람들이 성공한다고 생각합니다. 한 번 어렵게 올라가 봤던 사람은 또 힘든 일이 와도 전에를 경험 삼아서 갈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고 생각해요. 그 구불구불한 길을 잘 가는 사람이 성공한다고 생각합니다.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새로운 메뉴 개발 계획이 있으면 소개해주세요 

머리 속으로 많은 사업들을 구상하지만, 조건들이 맞아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하루하루 머릿속으로 연습하고, 또 생각하다 보면 2018년도에 생각지도 못한 아이템으로 장사를 하고 있지 않을까요? 그것이 꼭 2018년이 아니고, 나중이라도요.
 

박혜화 대표님  개인에 관하여 묻겠습니다.
-박혜화 대표님 자신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빅 마마 (큰집에 오면 큰 엄마가 해주시는 음식들을 생각하며, 정성스럽게 집밥과 같은 음식을 만들고 대접하고 있습니다.)
 

-박 대표님을 아는 사람들에게 박 대표를 가장 잘 묘사하는 형용사 세 개를 묻는다면 그들은 뭐라고 답할까요? 

따뜻하고 열정적이고 넉넉하다 (넉넉하다는 몸을 생각하는 것 아닐까요? 웃음)
 

-여가시간은  주로 어떻게 보내시나요?
 
주로  음식에 관련된 서적을 보거나, 식당들 투어 혹은 장보기로 시간을 보내요.
 

-좋아하는 것이 있다면 3가지 정도 말씀해 주세요 

매 순간 함께 하는 나의 가족, 아직도 자라고 있는 큰집 식당, 그리고 음식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이쁜 그릇
 
   
-2017년도 금년도 이제도 몇 달 남지 않았습니다. 몇 달 뒤 2017년 송연 파티에 잠시나마 올해를 뒤돌아 보며 생각한다면, 멋진 2017년 한 해를 돌아보며 축하한다면 우리는 함께 무엇을 성취했을까요? 

너무 많은 것들이 급 변화고,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일어나는 지금, 우리들이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는 것 자체가 우리 인생에서 성공하고 성취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요.
 

-오늘 좋은 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뉴욕의 대표적 한식 레스토랑 ' THE KUNJIP (더 큰집)'과 박혜화 대표님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뉴욕 동포들 및 뉴욕 경제신문 독자들에게 새해 인사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큰집을 잊지 않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세요~~!!


The Kunjip Korean Restaurant (더 큰집 레스토랑 )
Address: 32 W 32nd St, New York, NY 10001
Hours: Open 24 hours
Phone: 212-564-8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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