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오피스텔 서비스인 '다방' 공동창업자 출신 이용일 대표가 사무실과 상가 O2O ‘ ’ ,공유사무실 서비스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 대표는 '다방' 을 서비스하고 있는 스테이션 에서 퇴사한 후 (주) 슈가힐을 창업했다 ‘국내 최초 위치기반으로 사무실과 상가 매물을 한 번에 찾아볼 수 있는 '네모 ‘(www.nemoapp.kr)’는 지난 월 일부터 오픈베타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4월 17일 웹 과 안드로이드, iOS 서비스를 공식 오픈 할 예정이다.
"네 가 원하는 모 든 사무실 상가" 라는 의미를 가진 '네모' 는 사무실과 상가 매물을 찾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또한 패스트파이브나 위워크 등 최근 많이 생겨나고 있는 공 .유사무실 (코워킹 스페이스) 에 대한 정보도 지도와 위치기반으로 한눈에 검색할 수 있 다.
그리고 수많은 자영업자들이 본인이 상가를 직거래로 내놓을 때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있는 플랫폼이어서 앞으로 더 많은 활성화가 기대된다.
“막상 새롭게 창업을 해서 사무실을 구하려니 한 번에 매물을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가 없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리고 최근 많이 생겨나고 있는 공유사무실에 대한 전문적인 서비스도 없다는 점을 알게 됐죠”
이 대표는 '다방' 을 운영하며 축적된 부동산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도와 네트워크를 이 용해 소비자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만들었으며 주거용 부동산에 비해 다소 보수적인 ,상업용 부동산 영역을 좀 더 쉬운 정보탐색이 가능하도록 혁신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재 '네모' 에는 오픈베타 서비스 기간에만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수백여개의 매물정보 가 등록되었으며 위치기반 매물 정보 원하는 조건을 입력할 수 있는 필터링 기능, 1:1네모톡(서비스 자체에서 소통할 수 있는 메신저 기능) 문의 로드뷰 보기 주변 편의시설보기 등의 기능을 이용 할 수 있다. 앞으로 공유사무실 견적 받기와 실시간 공실정보 .확인 등의 기능을 추가 할 예정이다.
한편 슈가힐은 '다방' 의 개발팀장 출신의 김창연(CTO)이사 가 개발을 총괄하고 있으며 '다방' 의 공동창업자였던 박성민 이사 (CMO)와 육사출신 유채선 이사(CFO) 닐 슨코리아 출신의 박진호 이사(CSO) 가 이용일 대표와 함께 공동창업했다.
네모 애플리케이션은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