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이미지 영상처리 전문기업 팬타그램(대표 김건용)이 사진 작가부터 사진 촬영을 즐기는 일반인까지 누구나 전문가처럼 사진을 편집할 수 있는 프리미엄 사진 편집 앱 ‘포딧세이(PHODYSSEY)’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Macaron 필터 적용
포딧세이는 20개의 고급 프리셋과 13개의 프리미엄 편집 도구를 제공하는데 화질 저하 없이 손쉽게 이미지를 편집할 수 있다. 특히 생동감, 하이라이트, 페이드, 그레인, 비네팅 등 편집 전문가가 사용하는 도구들을 편리한 사용 환경에서 제공하여 일반인도 전문가 수준의 편집이 가능하다. 또한, 나만의 느낌과 감성을 담은 프리셋을 직접 만들고 저장할 수 있다.
PinkPanda 필터 적용
여러 장의 사진을 동시에 편집할 수 있는데 최대 50장까지 일괄 편집이 가능하다. 편집을 통해 출력되는 이미지는 화질과 해상도 저하 없이 원본 수준으로 유지된다.
그 밖에도 출력물의 이미지 크기 선택, 원본 사진과 비교하며 사진 편집, 위치 정보 제거 등 사진 편집에 필요한 여러 특수 기능들이 한꺼번에 제공된다.
김건용 팬타그램 대표는 “포딧세이는 전문가 수준의 이미지 편집을 희망하는 사용자에게 최상의 결과물을 제공하고자 개발한 앱으로서 현존하는 그 어떤 사진 편집 앱보다 편리하고 뛰어난 기능을 자랑한다”라며 “포딧세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소중한 일상을 예술 작품처럼 남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딧세이는 유료 앱으로 3.29$에 구입할 수 있으며 현재는 iOS 버전만 출시되었다.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일본어/중국어/스페인어/포르투갈어를 지원하며 전세계에 동시 출시된다.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평창 프리셋’을 선보였는데 향후 고급 전문가용 프리셋과 계절별, 유명 도시별 프리셋을 추가할 계획이다. 또한 사용자 프리셋을 어도비사의 라이트룸 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Export 기능도 구현할 방침이다.
한편, 팬타그램은 지난 2015년 설립된 모바일 이미지 영상 소프트웨어 개발회사다. 사진, 영상, 카메라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는데 이미지 관련 앱 개발 경력이 풍부한 인력들이 함께 하고 있다. 팬타그램이 처음 선보인 나인캠은 2016년 7월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 인기순위 1위를 차지했고 중국과 동남아 등에서도 큰 인기를 누렸다. 특별한 마케팅 없이 오직 사용자 후기와 입소문만으로 단기간에 230만 유저를 확보했는데 레드 오션으로 여겨진 카메라 앱 시장에서 이례적인 성과로 받아들여진다. 인스타그램 사용자를 위한 사진 보정 앱 ‘나인에딧’과 프리미엄 사진 편집 앱 ‘포딧세이’, ‘나인캠’ 외에도 사진 촬영부터 편집, 저장 등 이미지와 관련된 부분에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초기기업 전문투자사 더벤처스로부터 초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image credits : 팬타그램
포딧세이 공식 홈페이지 : http://fantagram.com/phodyss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