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0 (수)

스타트업

자이냅스, 지방선거 AI봇 '로엘' 출시


지난해 4월, 대통령 선거 기간 동안 큰 화제가 되었던 인공지능 대선봇 ‘로즈’ 개발사인 자이냅스 (구 파운트AI)가 지방 선거를 2주 앞두고 지방선거봇 ‘로엘’을 출시 하였다.


이번 출시된 지방선거봇(local election + bot) ‘로엘’은 자이냅스의 독자적인 자연어처리 기술과 머신러닝(기계학습) 기법을 이용하여 개발한 챗봇이다.


‘로엘(LOEL)’은 챗봇 플랫폼의 특장점을 활용하여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지방선거 후보의 기본정보를 사용자의 최소 키워드(후보자별, 지역별, 후보군별) 검색으로 즉각 제공해준다. 이외에 선거일정, 투표소 안내, 후보 선호도 예측과 주요 뉴스 등 지방선거 관련 정보도 제공하며 일상어 채팅 또한 활용 가능하다.


선호도 예측 서비스는 자이냅스의 ‘Deep Xai’의 머신러닝(기계학습) 기술을 활용하여 SNS 및 뉴스기사 댓글과 같은 비정형데이터를 분석하여 서울시장 및 경기도지사 후보들의 선호도를 예측하는 서비스이다. 분석된 결과는 자이냅스의 ‘Surface Xai’의 시각화 대시보드를 통하여 그래프 형태로 제공된다.




자이냅스 주동원 대표는 “지난 대선에서 선보였던 ‘로즈’는 득표율 예측 등 깊이 있는 데이터를 제공했다면, ‘로즈’의 동생격인 ‘로엘’은 약 9,000명에 이르는 후보 정보를 보다 쉽게 지역구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로엘이 투표율을 조금이라도 높이는데 기여하고, 나아가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에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지방선거봇 ‘로엘’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제공되며 누구든지 ‘플러스 친구 찾기’에서 ‘지방선거봇’ 혹은 ‘로엘’을 검색해 친구 추가를 하면 이용 가능하다.


image credits: 자이냅스

자이냅스 웹 사이트 : http://xinapse.ai/

관련기사






이스트 오라이온, AI 기반 유튜브 쇼츠 제작 서비스 출시 이스트 오라이온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유튜브 쇼츠 영상 제작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서비스는 최신 AI 기술을 활용하여 기업과 개인 크리에이터들의 유튜브 채널 운영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맞춰 AI가 자동으로 트렌디한 쇼츠 영상을 제작하고, 채널 운영을 최적화하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이스트 오라이온은 미주 한인 사회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한인 단체 임원단을 대상으로 한 특별 프로그램을 함께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한인 단체들의 활동과 소식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토마스 박 공동대표는 "최근 숏폼 콘텐츠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효율적인 제작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스트 오라이온의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고품질의 쇼츠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미주 한인 사회의 디지털 변화를 선도하고, 한인 단체들의 영향력 확대를 위해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요 서비스 특징은 다음과 같다: - AI 기반 자동 콘텐츠 기획 및 제작 - 실시간 트렌드 분석 및 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