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엔터테인먼트는 자사 웹툰 플랫폼 레진코믹스의 독자 개인 취향 기반 작품 추천 ‘레진 픽’을 선보이고 이를 통한 홈 개편을 했다고 7일 (한국시간) 밝혔다.
‘레진픽’은 사용자 이용 패턴을 취합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독자의 취향에 적합한 작품을 골라 웹툰 플랫폼 최초로 ‘서비스 홈 화면을 개인에 맞게 구성’해주는 형태다. 궁극적으로 모든 독자가 각기 다른 ‘자신만의 홈 화면’을 갖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레진코믹스는 이번 개편에 발맞추어, ‘레진 챌린지’ 페이지를 함께 오픈한다. 레진챌린지를 통해 정식 연재 기회를 갖게 되는 작가들은 미국 등 해외 시장의 진출 기회 역시 얻을 수 있다.
레진엔터테인먼트 한희성 대표는 “ 독자에게 폭넓은 장르 중 ‘내가 좋아하는 작품’을 선보일 시간이다”라며, “이번 개편을 통해 독자들이 드러나지 않았던 우수 웹툰을 포함하여,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