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credit : 오드엠
㈜오드엠이 종합광고대행사 ㈜인터오리진과 전략적 업무 협력관계를 맺고 셀럽형 인플루언서 커머스 플랫폼 ‘셀픽스’의 베타 서비스를 선보인다. 오드엠은 셀픽스 론칭을 시작으로 SNS 셀럽의 영향력을 활용한 셀럽 커머스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새로 출시하는 이번 서비스에서 오드엠은 셀픽스 플랫폼의 관리 및 지속적인 고도화를, 인터오리진은 SNS 셀럽들의 매니지먼트와 제품 입점 및 업체 관리를 맡는다. 특히, 양사는 이미 지난 1년 여간 테스트를 통해 셀럽 커머스의 가능성을 타진하고 시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 정식 플랫폼 론칭과 함께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이번 셀픽스 론칭은 오드엠이 국내 최대 규모의 성과형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인 애드픽 서비스를 운영하며 축적한 인플루언서 마케팅 사업 역량과 인터오리진이 집적한 SNS 셀럽 매니지먼트 사업 역량에 토대로 이뤄진 것이다. 인터오리진은 최근 그간의 활동을 바탕으로 SNS 셀럽 매니지먼트 전문 기획사를 별도 설립하기도 했다.
박무순 오드엠 대표는 “그동안 축적한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성공 노하우를 기반으로 자동화된 플랫폼 운영, 편리한 시스템, 투명한 판매 정산 등 셀럽 커머스의 운영 조건을 최적화해 셀픽스를 성공 궤도에 올리겠다”고 말했다.
오영근 인터오리진 대표는 “지난 테스트 기간 중 최대 성과를 올린 셀럽은 3일 동안 2억원 가까운 판매고를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영향력 있는 셀럽을 확보하고 양질의 상품 입점을 독려해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