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9 (화)

스타트업

더벤처스, 베트남 투자 세미나 참가자 모집


image credits: 더벤처스


더벤처스 베트남이 팀 터바인과 공동으로 베트남 스타트업 생태계 탐방 및 현지 스타트업 투자를 희망하는 투자자와 정부기관,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제6회 베트남 스타트업 투자 세미나’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현지 스타트업 세미나는 베트남 주요 스타트업과 현지 액셀러레이터, 인큐베이터, 투자 회사, 공유 오피스 등을 방문해 베트남 창업 생태계 현황을 직접 파악하고 현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또한 현지 기관(SIH)과 더벤처스 베트남이 선발하고 육성한 TOP 10 베트남 스타트업의 피칭도 들을 수 있다. 이를 통해 현지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기회도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현재 베트남 창업가들의 역량과 트렌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네트워킹 행사도 준비되어 현지 창업가, 투자자, 정부 관계자들과 직접 교류하고 실질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베트남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생산 시장이자 차세대 소비 시장으로 최근 삼성, 엘지, 롯데 등 한국 대기업들이 베트남에 대한 천문학적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1억 명에 달하는 베트남 인구는 한국의 2배 수준인데 평균 연령이 약 30세에 불과해 전반적으로 젊고 역동적인 사회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다. 올 상반기 경제 성장률이 7%를 기록하는 등 이른바 ‘넥스트 차이나’로 급부상하면서 전 세계 투자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베트남은 동남아 지역에서 스타트업 생태계가 가장 잘 구축된 국가로 평가받고 있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3천만 명을 넘어섰고 탄탄한 IT 아웃소싱 산업을 기반으로 다수의 IT 개발자와 디자이너 등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청년 창업 열풍도 뜨거워 20대 초반에 창업에 나서는 베트남 청년의 숫자 역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4박 5일간의 여정으로 진행되며 신청 마감은 10월 5일(금)까지로 효율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심도 있는 개별 상담을 위해 참가자는 20명만 모집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http://vietnam.theventur.es/I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이스트 오라이온, AI 기반 유튜브 쇼츠 제작 서비스 출시 이스트 오라이온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유튜브 쇼츠 영상 제작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서비스는 최신 AI 기술을 활용하여 기업과 개인 크리에이터들의 유튜브 채널 운영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맞춰 AI가 자동으로 트렌디한 쇼츠 영상을 제작하고, 채널 운영을 최적화하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이스트 오라이온은 미주 한인 사회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한인 단체 임원단을 대상으로 한 특별 프로그램을 함께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한인 단체들의 활동과 소식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토마스 박 공동대표는 "최근 숏폼 콘텐츠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효율적인 제작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스트 오라이온의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고품질의 쇼츠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미주 한인 사회의 디지털 변화를 선도하고, 한인 단체들의 영향력 확대를 위해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요 서비스 특징은 다음과 같다: - AI 기반 자동 콘텐츠 기획 및 제작 - 실시간 트렌드 분석 및 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