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도서 플랫폼 주식회사 플라이북이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차세대 미디어 대전에 참가하여 도서관 이용자들을 위한 책 추천 키오스크 ‘플라이북 스크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플라이북 스크린은 42인치 사이즈의 키오스크로 이용자의 성별, 연령, 관심사, 기분 등을 입력하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 책을 추천해 준다. 추천받은 책의 정보와 대여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서가 위치 등 필요한 정보는 이용자의 휴대폰으로 받아볼 수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차세대 미디어 대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차세대 미디어의 현주소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플라이북은 2017년 차세대 미디어대전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플라이북 김준현 대표는 “이번 차세대 미디어 대전 참가는 플라이북이 그동안 쌓아온 도서 추천 기술을 대중들에게 공개하는 자리”라며 이를 계기로 전국의 도서관들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공공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플라이북 : https://www.flybook.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