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브릭씨가 지난 16일 퀵 버전을 정식 출시했다 23일 밝혔다.
기존의 브릭씨 서비스는 ‘국내 최초 24시간 수락형 시스템’으로 광고주가 원하는 인플루언서에게 초대를 보내는 방식이었으나, 이번 퀵 버전 출시로 ‘선발형 캠페인’과 ‘선착순 캠페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선착순 캠페인’은 빠른 시간 내 인플루언서를 모집하고 싶은 광고주를 위한 서비스로, 인플루언서를 최대 50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 가능하다. ‘선발형 캠페인’은 캠페인에 지원한 인플루언서 중 일부를 광고주가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브릭씨 퀵 버전은 출시 후 첫 캠페인에 600명이 넘는 인플루언서가 지원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브릭씨에 가입하면 평소 관심 있던 브랜드 캠페인에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플루언서 사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브릭씨는 출시 11개월 만에 허수 없는 인플루언서 가입자 7,500명, 총 팔로워 수 8,300만 명을 돌파했으며 600명의 광고주 회원을 확보하며 인플루언서 마케팅 업계의 선두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브릭씨를 개발한 애드히어로는 지난 10월 네오플라이, 엔텔스, 다날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으며, 기술고도화 추진력 및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지난 12월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2년간 5억 원의 연구개발 지원금을 지원받게 된다.
㈜애드히어로 김진아 대표는 “브릭씨 퀵버전은 더욱 빠른 시간 내 인플루언서를 모집하고 싶은 광고주와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은 인플루언서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소개했다. 또한 “꾸준한 개발 고도화를 통해 더 빠르고 스마트한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광고주와 인플루언서가 함께 상생하는 건강한 시장 구조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브릭씨 : https://brick-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