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3 (토)

스타트업

씨엔티테크, 서울창업허브 키친 인큐베이터 1기 푸드 메이커 발대식 개최


image credit : 씨엔티테크


외식 주문 중개 플랫폼 운영 및 액셀러레이터 투자 전문기업 씨엔티테크(주)가 지난 20일 서울창업허브 키친 인큐베이터 1기 푸드 메이커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울창업허브 키친 인큐베이터’는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이 적은 초기 투자비용으로 창업을 준비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공유 주방을 제공하고 주방 설비와 집기, 교육, 멘토링, 후속 지원 등 창업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울창업진흥원(SBA)에서 주관하고 씨엔티테크가 운영을 맡았다. 


이번 발대식은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와 관계자, 푸드 메이커 32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유 주방 트렌드 소개, 사전 교육, 네트워킹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최종 선발된 22팀의 푸드 메이커 1기는 5월 20일부터 3개월간 F&B 창업 필수 교육 프로그램, 품평회, IR 등 인큐베이팅 프로그램과 메뉴 개발을 위한 공유 주방, 직접 판매를 경험할 수 있는 개별 주방 운영 등의 기회를 갖는다. 


그동안 셰프들이 레시피를 기반으로 창업한 경우 초기 투자금을 유치하는 것이 어려웠으나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주방 전문 외식 브랜드로 포지셔닝 할 경우 본 사업을 통해 씨엔티테크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씨엔티테크는 본 사업에 자체 개발한 국내형 키오스크 ‘쉘위봇’을 적용하여 셰프 스타트업들에 판매량을 실시간 집계하고 새롭게 개발된 신제품에 대한 반응을 수치화하여 고도화된 키친 인큐베이팅 전문 멘토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씨엔티테크의 전화성 대표는 “한국의 외식시장은 배달앱, 배달대행 등의 활성화로 인해 원가를 줄이는 방향으로 진화할 수밖에 없고, 클라우드 키친이 그 대안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주로 푸드테크 및 IT 특화 O2O 서비스 분야 스타트업에 투자를 해왔는데 본 프로그램을 통해 2개 이상의 식품 분야 스타트업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이스트 오라이온, AI 기반 유튜브 쇼츠 제작 서비스 출시 이스트 오라이온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유튜브 쇼츠 영상 제작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서비스는 최신 AI 기술을 활용하여 기업과 개인 크리에이터들의 유튜브 채널 운영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맞춰 AI가 자동으로 트렌디한 쇼츠 영상을 제작하고, 채널 운영을 최적화하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이스트 오라이온은 미주 한인 사회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한인 단체 임원단을 대상으로 한 특별 프로그램을 함께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한인 단체들의 활동과 소식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토마스 박 공동대표는 "최근 숏폼 콘텐츠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효율적인 제작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스트 오라이온의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고품질의 쇼츠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미주 한인 사회의 디지털 변화를 선도하고, 한인 단체들의 영향력 확대를 위해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요 서비스 특징은 다음과 같다: - AI 기반 자동 콘텐츠 기획 및 제작 - 실시간 트렌드 분석 및 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