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봇 위자드기능 스크린샷
LG CNS 사내벤처에서 분사한 챗봇 스타트업 단비아이엔씨가 지난 6월 3일 개발 챗봇위자드 기능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챗봇위자드는 기업들이 엑셀 파일로 예상 질문과 답을 정리하여 danbee.Ai에 업로드하면, 챗봇 엔진이 내용을 학습하여 자동으로 챗봇이 생성하고 danbee.Ai에서 생성한 소스코드를 각 기업이 보유한 웹사이트에 올리면 챗봇 완성되는 간단한 방식이다. 이를 통해, 최소 1개월 정도 소요되는 챗봇 개발 작업이 단 하루 만에 가능하다.
그동안 챗봇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수 개월의 구축기간과 솔루션 도입비용, 기술적 난이도로 인해 국내외 대기업이나 일부 금융사, 공공기관만이 적용을 한 상황으로 중소사업자들이 챗봇을 개발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실정이었으나 이제는 중소기업도 저렴한 비용으로 단시간 내 챗봇 개발 가능, 24시간 무중단, 대기시간 없이 문의 응답 및 접수 서비스 가능하게 되었다.
단비아이엔씨의 서문길 대표는 “진정 챗봇이 필요한 분들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라며 “단비아이엔씨의 챗봇위자드와 같은 AI 기술로 중소규모의 기업들도 활용할 수 있도록 챗봇 기술의 대중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비아이엔씨 : https://danbee.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