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인플루언서와 광고주를 연결해주는 마케팅 플랫폼 ‘유커넥’을 운영하는 ㈜그럼에도는 한국엠씨엔협회와 콘텐츠 마케팅 활성화 및 크리에이터 수익 모델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1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커넥은 1,300여 명의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국내 1위의 MCN 마케팅 플랫폼이다. 지난 2017년 첫 서비스를 론칭한 이후 유커넥은 현재까지 국내외 1,00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광고주가 효율적인 예산 집행이 가능하도록 인플루언서 별 채널 성장 변화 추이, 시청자 반응률, 전환율 등과 같은 데이터 기반의 성과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엠씨엔협회와 유커넥은 1인 미디어 콘텐츠 마케팅 활성화를 비롯해 크리에이터의 새로운 수익 모델 창출을 위해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한국엠씨엔협회 박성조 협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크리에이터들을 통한 디지털 마케팅의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이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한 유커넥 김대익 대표는 “1인 미디어 산업은 디지털 광고 생태계에 기반하기 위해 애드테크 접목이 필수적”이라며 “유커넥은 향후 크리에이터들에게 더 나은 생태계를 제공해줄 수 있는 연결고리 역할로 확고히 자리매김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