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credit : 드리머리
헤어서비스 드리머리는 실습기회를 필요로 하는 예비 헤어디자이너와 대중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손님들은 기존보다 싼 가격에 머리를 할 수 있고, 예비 디자이너들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쉽게 제공받을 수 있다.
드리머리에서 예약을 하면 누구나 무료로 커트를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요즘 유행하는 머리스타일을 합리적인 금액으로 시술받을 수 있어 특히 대학생층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서 인기가 높은 편이다.
드리머리는 디자이너 개인에 대한 리뷰와 포트폴리오를 수집할 수 있는 강점이 있어 이를 바탕으로 메이크업, 네일 등 미용분야 전반의 ‘C2C 플랫폼’의 역할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태훈 드리머리 공동대표는 “소프트웨어 기술을 통해 세상의 본질에 다가가고 싶다”며 "전문가만을 원하는 이 사회에서 꿈꾸는 예비 전문가들에게도 충분한 기회가 주어졌으면 하는 취지로 드리머리를 선보이게 됐다"라고 전했다.
드리머리는 고려대 코딩 동아리에서 출발한 팀으로, 기발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이미 고려대 해커톤 및 각종 창업경진대회에서 수차례 우승한 이력이 있다.
드리머리 : https://www.dreamar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