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2월 8일~9일 양일간 역삼 포스코 P&S 타워에서 2017 웹 트렌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사진제공: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협회장 김철균)가 2월 8일~9일 양일간 역삼 포스코 P&S 타워에서 ‘2017 웹 트렌드 분석 및 미래기술 개발 동향과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2017 웹 트렌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올해는 ‘융합과 연결’이 정보통신기술(ICT)산업의 핵심 키워드가 될 전망이다. 눈앞으로 다가온 4차 산업혁명을 앞두고 IT업계가 위기와 기회 속에 공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가전제품, 집, 자동차 등 인류의 삶을 편리하게 해 주는 모든 것들이 AI, IoT을 중심으로 연계(Connected)되는 ‘빅블러’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하고 있는 셈이다.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의 신년사처럼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ICT 혁신으로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융합 신산업 성장을 가속화하는 전략이 무엇보다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개별 산업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상황 속에서 다자간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ICT 동력이 필요한 시점인 것이다. 익숙한 경쟁의 양상이 새로운 형태로 바뀌고 있는 불확실성의 시대에 틀을 깨는 새로운 기술과 안목이 무엇보다 요구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작년 12월에 개최되었던 ‘제13회 웹어워드 코리아’ 영예의 대상수상작들 중 가장 혁신적인 성과로 주목 받은 웹 서비스들의 실무책임자 및 ICT 관련 분야 오피니언 리더들을 강사로 초빙해 2017년 웹 환경의 전반적인 트렌드를 분석하고 전망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컨퍼런스 행사는 강릉원주대학교 최재홍 교수가 ‘2017 인터넷 생태계 트렌드’의 주제로 전세계 미래 인터넷 추진동향에 대한 특별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웹어워드 코리아 영예의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수상기업의 실무책임자들이 사이트 구축 및 운영전략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게 된다.
이 밖에 (주)RegularBold 손성일 대표이사의 ‘2017 디지털크리에이티브 트렌드 전망’, 김승언 네이버 디자인센터장의 ‘2017 모바일 트렌드 전망’, (주)알에프엔(R'FN) 허양일 대표의 ‘실리콘밸리 스타트업들은 어떤 개발과정을 통해 만들어지고 혁신하는가?’ 등의 특별세션이 마련되어 참가자들과 2017년 최신 인터넷 트렌드와 ICT 산업에 대해 교감할 수 있는 뜻 깊은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김철균 협회장은 “2017 웹 트렌드 컨퍼런스는 국내 인터넷전문가들이 디자인, UI, 기술, 브랜드, 마케팅, 콘텐츠, 서비스 등의 각 영역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웹사이트의 구축 전략을 통해 2016년 ICT환경 변화와 흐름을 되짚어보고 2017년 인터넷서비스를 진행함에 있어 창조적인 아이디어 및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7 웹 트렌드 컨퍼런스 참가신청은 KIPFA 공식웹사이트에서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행사: 2017 웹 트렌드 컨퍼런스
▲일시: 2017년 2월 08일(수) ~ 09일(목) 10:00~17:40
▲장소: 역삼 포스코 P&S 타워
▲주최: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출처: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웹사이트: http://www.kipf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