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대박이 나고, 부자가 될 수 있을까?
과거에 많은 사람들을 부자로 만든 대박 발명품들과 아이디어들!! 이 발명품들 속에 담긴 이야기들을 지금부터 만나보도록 할까요? 그래서 우리도 본받고 다들 대박이 나고 부자가 됩시다.
저자가 어렸을 때에 각설탕을 사탕으로 생각하고 좋아했었다. 각설탕은 커피나 차에 넣어먹는 편한 것으로, 설탕처럼 잘 녹지 않는다. 그 비결은 무엇일까?
1958년 미국의 아메리카 슈가사에서는 각설탕 포장에 대한 현상모집에 나섰다. 그 당시의 각설탕은 2㎤정도의 크기로, 쉽게 녹아 물엿과 같은 상태가 돼버리기 때문에 해상 운송은 물론 장거리 육상 운송도 어려웠던 실정.
슈가사에서 건 20만 달러라는 현상금에 너나 할 것 없이 응모하여 엄청난 양의 아이디어가 들어왔다.
그러나 문제점을 해결하기에는 모두 미흡해 도저히 채택할 수가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존이라는 사람이 회사로 찾아와 아이디어를 가져왔으니 사장을 만나게 해달라는 것이었다. 워낙 허름한 차림인지라 직원들은 존을 미친 사람으로 생각하고 쫓아 내려했다. 그러나 존은 결사적이었다."꼭 사장을 만나야 합니다." 회사 내가 떠들썩하자 사장이 나타났다."무슨 일이요?" 사장은 짜증스럽게 직원들을 나무랐다.
순간, 존은 재빨리 주머니 속의 각설탕 포장을 꺼내 사장 앞에 내밀었다."사장님, 만족할만한 아이디어를 가져왔습니다. 자세히 보십시오. 포장에 바늘구멍이 뚫려있지요. 이것이 제 아이디어입니다." 사장은 어이가 없다는 표정이었다. 그러나 존은 물러서지 않았다. "사장님, 저는 원양어선을 타는 선원입니다. 한번 배를 타면 3개월은 걸리죠. 이 각설탕과 포장은 사장님 회사의 제품으로 3개월 동안 항해를 마치고 그대로 가져온 것입니다. 처음 상태 그대로이지 않습니까?
"순간 사장의 눈이 빛나기 시작했다."아니, 어떻게?" "원양선 창고 속의 물건은 통기 창문이 있어 썩지 않지요. 바로 그 원리입니다."사장도, 직원들도 모두 수궁이 가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존! 훌륭하오. 이 포장의 바늘구멍이야말로 우리 회사의 장래를 보장할만하오. 20만 달러와 함께 그대를 우리 회사 연구원으로 채용하겠소."
바늘구멍 하나가 존의 출세는 물론 미국 각설탕이 세계의 설탕 시장을 지배하는 계기를 만든 것이다.
앞으로도 발명자들 뿐만 아니라 우리들도 부자로 만들 수 있는 대박 발명품들에 대해서 재미있는 이야기는 계속된다.
영문판은 아마존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상기 변호사
· 미국 특허 상표청 등록 특허 변호사
· 로욜라 대학 법대, 법학박사
· 랜다우어 수석 연구원
· 파나소닉 연구원
· 일리노이 주립대학 – 전산학과 석사
· 일리노이 주립대학 - 전산학과 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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