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대박이 나고, 부자가 될 수 있을까?
과거에 많은 사람들을 부자로 만든 대박 발명품들과 아이디어들!! 이 발명품들 속에 담긴 이야기들을 지금부터 만나보도록 할까요? 그래서 우리도 본받고 다들 대박이 나고 부자가 됩시다.
백화점 신용카드 회사나, 은행 신용 카드 회사에서 매달 오는 대금 청구서, 혹은 전화, 가스, 전기 요금 청구서를 받아보면, 봉투에 투명한 셀로판을 붙여서 여기를 통해 받는 사람의 주소와 이름이 들여다보이는 것을 볼 수 있다. 또 반송 주소가 셀로판 창으로 보이는 반송 봉투가 동봉되어 있거나, 어떤 경우에는 접으면 반송 봉투가 만들어지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봉투는 우편물과 반송 봉투에 이중으로 타이핑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타이핑 수고 롤 절반으로 줄여주고 있다. 이처럼 시간과 인력을 절약할 수 있는 셀로판 봉투는 과연 누가 어떻게 발명한 것일까?
평범한 샐러리맨이었던 미국의 캐리 한이라는 사람은 어느 날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타이피스트가 내용물에 수신인의 주소와 이름을 치고 또 봉투에도 똑같은 내용을 치는 것을 보고 이중으로 일을 해야만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똑같은 내용을 두 번씩이나 치는 것은 시간으로 보나, 인력으로 보나 큰 낭비야. 정말 비생산적인 일이라고. 무슨 좋은 방법이 없을까?' 캐리 한은 곰곰이 생각해 보았으나, 뾰족한 방법이 생각나지 않았다. 타이피스트의 이와 같은 일은 당시 매일같이 반복되었다. 일을 시키는 상관도, 지시를 받아 일 하는 타이피스트도 너무나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여 개선을 하겠다는 것은 아무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이다. 이중으로 하는 일을 개선해야겠다고 생각 한 사람은 오직 캐리한 뿐이었다.
그러나 일 때문에 시간에 쫓기는 캐리 한으로서는 연구에만 매달릴 수도 없었다. 매일같이 반복되는 일을 보면서 그저 답답할 따름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손수건을 사기 위해서 양품점에 들른 캐리 한은 문제를 거뜬히 해결할 수 있는 원리를 발견했다.
"무슨 색깔을 원하십니까?" 양품점 주인은 포장지에 곱게 싼 손수건 더미 속에서 원하는 색깔을 금방 찾아냈다. 비결은 간단했다. 손수건 포장에 예쁜 무늬의 구멍을 뚫어 셀로판을 붙여놓아 손수건의 색깔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놓았기 때문이었다.
'바로 이거야!' 캐리 한은 집에 돌아온 즉시 봉투를 찾아 수신자의 주소와 이름 쓰는 부분을 직사각형으로 곱게 오려내고 오려낸 부분에 손수건 포장에서 떼어낸 셀로판을 붙여보았다. 투명한 셀로판을 통해 봉투 속이 들여다보였다. '자, 이제 받는 사람 주소와 이름이 적힌 부분이 셀로판에 나타나도록 내용물을 잘 접으면 되겠구나.'
투명 셀로판을 붙인 상업용 봉투의 탄생은 한 시간이면 충분했고 바로 실용신안과 의장권을 획득하는 데도 성공하여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봉투가 탄생한 것이다.
앞으로도 발명자들뿐만 아니라 우리들도 부자로 만들 수 있는 대박 발명품들에 대해서 재미있는 이야기는 계속된다.
영문판은 아마존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상기 변호사
· 미국 특허 상표청 등록 특허 변호사
· 로욜라 대학 법대, 법학박사
· 랜다우어 수석 연구원
· 파나소닉 연구원
· 일리노이 주립대학 – 전산학과 석사
· 일리노이 주립대학 - 전산학과 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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