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대박이 나고, 부자가 될 수 있을까?
과거에 많은 사람들을 부자로 만든 대박 발명품들과 아이디어들!! 이 발명품들 속에 담긴 이야기들을 지금부터 만나보도록 할까요?
그래서 우리도 본받고 다들 대박이 나고 부자가 됩시다.
불과 몇십여 년 전만 하더라도 소니의 워크맨을 다들 하나씩 가지고 있었다. 학생들은 강의를 녹음하기도 하고, 청년들은 운동이나 조깅할 때 몸에 착용해서 음악을 듣기도 하고, 어르신들은 라디오로 듣기도 하였다.
워크맨의 아버지라 불리는 "쿠로키 야스오"의 회고록에 따르면 부하 연구원 중 하나가 자사 소형 녹음기를 개조해서 음악을 듣는 걸 보고 개발에 착수했다고 한다. 하지만 독일 출신 발명가인 안드레아스 파벨이 1976년 스테레오 벨트라는, 지금의 워크맨과 비슷한 컨셉트의 휴대용 플레이어를 만들어 "소니", 필립스 등 기술력 있는 회사에게 사라고 보냈다가 퇴짜 맞은 뒤 발표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그로서는 다행하게도) 1977년부터 78년 사이에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일본 등에 특허를 등록해두었던 파벨은 자신의 발명품을 무단으로 베껴 상품화했다고, 소니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1차 승소하기도 했으나, 소니의 돈다발 역습과 같이 증거들이 도난당하는 사고로 인하여 패소했다.
하지만 누군가가 그를 도우면서 파벨은 패소로 인한 빚까지 갚았고 그 뒤로도 끈질기게 소니에게 소송을 제기하여 결국 2004년 소니가 백기를 들고, 워크맨은 파벨이 만든 제품에서 참고했으며 그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 공식 발표와 같이 그를 공동 저작권자로 인정하고 수익 어느 정도를 지급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그런데 오늘날에는 단지 카세트 상표라고 보기엔 좀 모호한 것이, 브랜드 네임이 너무 확고해서 이후에 소니에서 제작한 상당수 소형 음향기기(대부분의 라디오와 IC레코더는 제외)는 다 워크맨이란 이름을 걸고 팔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일반적으로는 카세트 플레이어를 뜻한다.
하지만 소니의 휴대용 음악기기 시장의 통일 천하는 오래가지 못한다. 곧 워크맨은 더 작고 용량이 많은 MP3 Player 와 Apple 의 IPOD 에 밀렸고… 곧 이어서 휴대폰에 밀리게 되었다.
앞으로도 발명자들뿐만 아니라 우리들도 부자로 만들 수 있는 대박 발명품들에 대해서 재미있는 이야기는 계속된다.
영문판은 아마존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상기 변호사
· 미국 특허 상표청 등록 특허 변호사
· 로욜라 대학 법대, 법학박사
· 랜다우어 수석 연구원
· 파나소닉 연구원
· 일리노이 주립대학 – 전산학과 석사
· 일리노이 주립대학 - 전산학과 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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