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공기 측정기 개발사 Awair(어웨어)가 ‘어웨어 세컨드 에디션’을 11일 공식 출시했다. 어웨어 세컨드 에디션은 2015년 출시된 어웨어의 첫 프리미엄 라인 어웨어 퍼스트 에디션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서, ▲초미세먼지(PM2.5) ▲화학물질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5가지 실내 공기 요소를 측정해 실시간으로 최적의 실내 환경 관리 솔루션을 제시한다. 사용자들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LED 디스플레이 화면에 표시된 어웨어 스코어를 통해 실내 종합 공기 질 및 항목별 수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노크 기능이나 설정 변경을 통해 시계로도 활용 가능하다
어웨어 세컨드 에디션은 구글 홈(Google Home)에 탑재된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1) 를 비롯, 아마존 알렉사(Alexa), 네스트(Nest), IFTTT와도 연동되어, 사용자는 음성 명령만으로 현재의 실내 공기 정보 등을 확인 및 컨트롤 할 수 있다.
어웨어 세컨드 에디션은 정밀한 측정을 기반으로 초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면밀한 실내 환경 관리를 통해 각종 건강 질환을 예방하고 나아가 건강한 피부를 지키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
Awair(어웨어) 노범준 대표는 “최근 실내 공기 질 관리를 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늘어났다” 며 “기존 프리미엄 라인의 감각적 디자인에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갖춘 어웨어 세컨드 에디션은 이러한 수요에 효과적으로 발맞춰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실내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