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치매 환자를 위한 치료 로봇 강아지 톰봇(Tombot)는 치매를 가진 노인들이나 살아있는 애완동물을 가질 수 없는 사람들에게 정서적으로 도움을 주는 동물 로봇이다
톰봇 (Dombot) 로봇은 치매 치료를 위해보다 현실적이며 경제적인 동물 동반자이다.
과학자들은 치매노인의 97%가 이 질병의 행동적, 심리적 증상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추정하고 있으며, 연구 결과, 특히 대상이나 동물에 대한 정서적 애착을 형성할 수 있다면 그러한 증상이 감소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치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을 돕는 데 중요한 변화를 만들기 위해 Tombot, Inc.는 노인들에게 더 강한 통제감, 연결성 및 목적을 제공하여 궁극적으로 치매 증상을 줄이고 더불어 약물의 복용을 줄이고,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현실적인 로봇 동물 동반자를 만들었다.
알츠하이머와 다른 형태의 치매를 가진 최대 700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소비자 테스트를 여러 차례 실시한 결과, Tombot 연구팀은 초현실적인 외모와 느낌, 행동을 가진 로봇 동물이 쇠약해진 질병으로 고통받는 노인들에게 정서적 애착을 이끌어낼 수 있는 능력이 가장 높다고 결론지었다. 또한 그런 수준의 리얼리즘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완전히 새로운 유형의 로봇이 발명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Tombot은 짐 헨슨(Jim Henson)의 크리에이처 숍(Creature Shop)에서 할리우드 최고의 애니 매트로닉스 전문가들을 고용하여 노인들이 치매에 대처하는 것을 돕기 위해 현실적인 로봇 강아지를 예술적으로 디자인하여 탄생하였다. 그 후 Tombot 로봇 팀은 완전한 센서를 가지고 강아지가 자율적이고 완전히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제어 시스템을 발명했다.
Tombot Puppies는 살아있는 동물 동반자를 위한 효과적인 대체물이 되도록 설계되었으며, 따라서 애완동물에게 물림의 위험, 알레르기 반응 또는 감염 없이 살아있는 동물의 모든 이점을 제공한다. Tombot의 설립자이며 CEO인 탐 스티븐스(Tom Stevens)는 "Tombot이 치매 환자뿐만 아니라 간병인 및 사랑하는 사람들의 삶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하고 있다.
Tombot Puppy는 강아지와 같은 현실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으며, 사용자에게 응답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제어 시스템 및 음성 명령에 귀를 기울이고 이에 따라 응답하는 음성 인식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밤새 충전하면 하루 종일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Tombot은 최근 킥스타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Tombot은 치매노인의 사회적 참여를 높이고 치매 증상으로 인한 도전적인 행동을 줄이기 위한 귀중한 도구로서 치매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image credits : Tombot
Tombot : https://www.tombot.com/puppies/